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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을 하면서 눈탱이도 많이 맞고 소매치기도 맞았지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바로 이 #트래블로그체크카드 를 만든 것!

나도 남편 친구 추천으로 알게 되었는데, 달러/엔화/유로/파운드 충전이 가능해서 유럽/미국/일본 등 여행할때면 강추!

(최근에는 베트남 등의 새로운 화폐들도 많이 생겨서 이번 베트남 여행을 다녀올 때에도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애용했다.총 18종의 화폐가 있다고 한다.) 

따로 현금을 많이 환전해 갈 필요 없이, 필요한 금액을 환전해서 사용하면 되니 현금을 많이 들고다니는 부담이 없고 환전 수수료나 가맹점일 경우 카드 수수료도 절약되니 핵꿀. 게다가 현금이 필요하다면 ATM 에 카드를 가지고 가서 현금을 뽑아 쓸 수도 있다.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혜택
해외 여행을 다닐 때 꽤나 쏠쏠하다. ​​

#트래블로그체크카드혜택

✔️ 환율 100% 우대

: 이건 당일 환율로 바로바로 충전이 되어 여행시에는 너...무 좋았던 혜택. 환율이 출렁인다 싶으면 좀 낮다 싶을때 미리 충전해둬도 좋다. 

✔️ 해외 가맹점 이용수수료 무료

: 유럽에서 왠만한 곳들은 다 카드계산이 가능해서 왠만하면 카드로 결재 했는데 이 부분도 완전 꿀혜택임

✔️ 해외 ATM 인출수수료 무료

: 이탈리아 ATM기에서 인출하려고 했는데 인출이 안되었음.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ATM에서 현금을 뽑아서 사용하기는 했고 수수료는 3,000원 정도가 같이 붙어서 나가긴 했다. (*현지  ATM 운영사가 부과하는 수수료는 지원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5개 통화가 충전 가능했으나, 지금은 총 18개 통화 환전 가능!

#트래블로그체크카드불편한점

수수료 절약 등으로 좋았던 점이 많았지만 안좋았던 점이 몇 가지 있었다

✔️일부 카드가 안되는 곳이 있었음

: 유럽 지하철역에서 표를 살 때 등 트래블로그체크카드가 안먹히는 곳이 있었다. 체크카드만 믿고 현금이나 다른 카드를 아얘 안가지고 가면 안되는 이유!

✔️디파짓등 환급시 오래 걸림

: 렌트카나 호텔 디파짓을 트래블로그체크카드로 지불하고 나중에 환급을 받았는데,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디파짓 지불이 바로바로 되었는데 이 카드로 디파짓을 지불했을 때에는 환급이 느려서 애태웠다. 10-20만원이 아니라 40-50만원 규모의 디파짓이었어서 왜이렇게 안되나 싶었음... (아직도 거의 10일 전 파짓은 안들어옴)

✔️은행점검시간과 걸릴 수 있다

: 몽쥬약국에서 쇼핑하면서 이 카드로 지불하려고 바로 충전하고 결재하려했는데... 은행점검시간에 걸려 충전이 안되었음 😭 요건 내 불찰이기도 하지만 유럽에서는 한창 쇼핑타임일 때 한국 은행점검시간과 걸릴수 있으니 미리 체크해둘것!

실제로 카드를 사용 했을 때 수수료가 면제 된 것을 바로바로 볼 수 있다.
이번에 여행다녀왔을 때 혜택 받은 금액, 총 8만원 정도 혜택을 받았다.

사실 이탈리아에서 환전사기만 안당했더라도 이 트래블로그 카드를 훨씬 더 유용하게 이용해서 혜택을 많이 보았을 것 같은데, 환전사기당해서 환전을 훨-씬 비싸게 하는 바람에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덜 사용하게 되어 아쉽긴 하다 😭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사용방법 

#트래블로그체크카드사용방법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카드를 사용하려면 [하나머니] 어플을 다운받아야 한다.

 

어플에 들어가면 이렇게 어떤 화폐를 채울 것인지가 나오는데 만약 내가 유로화로 사용하고 싶다면 "유로"에서 [무료환전] 누르기

 

그리고 채우고 싶은 만큼 하나은행 계좌를 연결해서 채워주면 된다! 환전은 무료환전이지만 외화를 한화로 환급받을 때에는 성금받을때의 환율로 적용된 원화 환산금액에사 2% 수수료가 차감된 후 입금된다. 그래서 쓸 만큼만 충전해서 쓰고 또 충전 하는 것을 추천!!

최대 1,300유로를 채울 수 있으니 아울렛 등에서 쇼핑 할 때에는 충전한 것을 사용하고 또 충전해서 쓰고, 이런식으로 하면 된다! (프랑스 파리 라발레빌리지에서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가 다 사용가능했다)

해외여행 (특히 달러/엔화/유로/파운드) 쓰는 국가라면 쏠쏠하게 혜택을 볼 수 있으니 완전 추천!

* 하나은행/하나카드와 아무런 관련이 없고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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