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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onjuliet입니다. 오늘은 미국 11월 CPI가 발표되어 바로 소식을 전하러 왔어요. 

 

CPI가 발표되기 전부터 CPI 예측은 YoY +3.3%로 9월 +3.7% 대비 완화 된걸로 예측을 했지만, 연준이 더 주목하고 있는 근원CPI는 YoY+4.1%로 전월과 동일한 지표로 보일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과연 그러면 어떻게 나왔을까요? 

 

 

전년 동월 대비 +3.2%
예상대비 0.1%p 하회 

 

미국 23년 10월 CPI는 307.67으로 전년 동월대비 +3.2% 상승했습니다. 예상 대비해서는 0.1%p 낮게 나온 수치입니다.  근원CPI 또한 YoY+4.0%로 예상 대비해서 0.1%p 낮게 나왔네요. 예상대비 낮기는 하지만 연준이 중요시 여기는 근원 CPI는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CPI와 더불어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결과도 지난 10일 발표되었습니다.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실제 인플레이션도 함께 상승할 수 있습니다. 

 

불과 약 2주 전,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수준 동결되고 비둘기파적인 발언들이 나오면서 조만간 금리 인하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현재의 근원CPI 수준이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아진다는 점은 금리 인하 시점을 조금 더 늦출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주 다이나믹한 경제 상황입니다. 오늘의 짧은 경제 뉴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다른 소식으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 

 

#미국CPI #CPI발표 #미국23년10월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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