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후기] 남가좌동 래미안클라시스아파트

관심이 있어 한 번 둘러보고 왔던 남가좌동 아파트 래미안 클라시스 아파트

*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임장 후기입니다.*

래미안클라시스아파트
준공일 2000.12
총 1,114세대
용적률 289%, 건폐율 22%

래미안 클라시스 아파트는 두 번이나 임장을 해 본 곳이다. 원래 살던 동네 가까이에 있어 더 마음이 들기도 했고, 맨 처음에 갔을 때에도 깔끔한 단지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다.

물론 언덕에 있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20년이 넘은 구축임에도 불구하고 단지가 꽤나 깔끔하게 조경이 되어있다는 점/복도식이 없고 다 계단식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남가좌동의 가격대가 괜찮은 몇 개 단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있어 버스 생활권인데, 증산역에서 걸어서 오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그렇지만 굉장히 높다. 걸으면 더 경사가 그대로 느껴짐)

이런 언덕 꼭대기 느낌이다.

사실 가재울 뉴타운이 있는 정문쪽으로 오면 경사가 있긴 하지만 그정도까지의 경사는 아닌데, 증산역쪽에서 올라오면 꽤나 각이 가파르다.

안쪽 단지는 굉장히 깔끔하다.

건폐율이 엄청 낮지는 않지만, 단지가 떨어져 있는 느낌으로 쾌적했고 전반적으로 깔끔해서 이미지가 좋았다.

가재울을 나타내는 가재인가보다.

단지의 장점 중 하나! 전용 59형도 이렇게 계단식 아파트로 되어있다는 점이다.  

이 곳이 평수가 낮은 형들로 구성된 곳 같았다. ( 한 층에 4호 라인이 있음)

여기는 좀 더 넓은 평수로 구성된 곳으로 보였다. (한층에 2호 라인)

바로 근처에는 어린이 근린 공원도 있고 (사실 규모가 좀 작긴 하다.) 무엇보다 아래로 내려오면 가재울 뉴타운이 있어 새로 지은 아파트들도 많고 상권도 잘 형성이 되어있다.

아파트 자체는 수리를 해서 쓴다고 생각했을 때, 근처의 생활권이 쾌적해서 개인적으로 좋은 인상에 남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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