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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onjuliet입니다.

 

어제 공공분양 소식을 가지고 왔었는데요, 오늘은 공공분양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10월 26일 정부는 공공주택 50만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 때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의 세 가지 타입으로 개편했습니다. 

 

그렇다면 세 가지 유형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볼게요!

 

공공분양 (일반형) 

일반형은 총 15만호를 공급 예정입니다. 

 

시세의 80%수준으로 분양하는 주택보다, 시세 대비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일반 공급 물량을 15% 에서 30%로 확대하였기 때문에 특별공급 해당이 되지 않는다면 내집마련 기회를 잡기 위해서 일반형 공공분양을 활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공공분양 (선택형) 

선택형 공공분양은 총 10만호 공급 예정입니다. 

 

임대 의무 기간이 6년인 주택으로 '6년 공공임대주택'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6년간 임대 후 말 그대로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만약 6년 후 분양을 하지 않더라도 추가 4년까지 임대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향후 거주지가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사회 초년생이나 직접 살아보고 분양을 결정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형태인 것 같습니다. 

 

일반 공급 비중이 10%라서 일반공급의 비중은 크지 않지만 이 중 20%는 추첨제를 도입하고 있고,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비중이 60%로 높습니다. 

 

공공분양 (나눔형) 

다음은 공공분양 나눔형입니다. 나눔형으로는 총 25만호 공급 예정으로 일반형/ 선택형 대비 공급물량이 월등히 많습니다. 

 

나눔형은 시세의 70%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을 하지만 향후 시세차익이 나게 된다면 일정비율을 공공에 공유(시세차익 70%보장)해야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눔형은 청년 혹은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게 좀 더 유리할 수 있는데요, 특별공급의 무려 40%가 신혼부부에게 할애가 되어 있습니다.

 

일반공급은 20%로 이 중 20%는 추첨제를 도입하였습니다. 나눔형의 좋은 점은 시세 대비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고정금리의 장기 모기지로 지원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시세차익을 70%까지밖에 보장 받지 못한 다는 점이 하나의 단점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죠.

 


이렇게 공공분양에도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정책이 계속해서 변동되는 만큼 이러한 방식도 금방 변경 될 수 있겠지만, 그때마다 정책을 잘 알아두고 내가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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