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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onjuliet입니다. 지난 9월 말 경 서울 아파트 거래량을 한 번 포스팅 했었습니다.

 

 

23년 8월 서울 아파트거래량

안녕하세요, 재린이 yoonjuliet입니다. 내집마련을 꿈꾸는 1인으로서, 최근 부동산 전망은 한마디로 혼란입니다. 금리는 최고점을 찍었다는 인식과 함께 집값은 최저점을 찍었다는 인식으로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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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만 해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추이였고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량이 6,000건 정도였는데 8월 거래량은 약 4,000건에 육박할 것이라고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한창 부동산 거래가 다시 상승하고 가계부채가 늘어나면서 정부에서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중단했고 이후로 거래량은 하락, 아파트 매물은 상승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매물 추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해 주세요.) 

 

아파트 매물 추이는 10/18일 아래 포스팅 한 것 처럼 역대 최대를 보이며 증가하는 추이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다시 보면 살짝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최다 물량이긴 합니다.) 

 

서울 아파트 매물 역대 최대, 서울 아파트 매물 추이 보는 방법

안녕하세요 yoonjuliet입니다. 오늘은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게 되었어요. 집값상승 피로감에 쌓이는 서울 아파트 매물…'7만5000채' 넘겼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도물량이 7만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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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은 많은데 수요가 없으니까 거래가 체결되지 않고 매물이 쌓이는 것일텐데요, 그러면 현재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어떤지 다시 한 번 업데이트 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딱 8월 거래량에 정점을 찍고 지속적으로 거래량은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거래 후 30일 이내 신고 해야하기 때문에 10월 거래량은 최종 거래량으로 볼 수 있겠네요. 11월 거래량도 현재까지 약 982건 정도인데, 계속 거래는 줄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으니 12월 말까지 해도 약 2천여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급은 많지만 수요는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을 거래량으로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역대 최저 거래량을 기록했던 22년말~23년 초반 (1,000건 미만)까지의 거래량까지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수요가 붙어서 갑작스레 아파트 시장이 활황을 띄기는 어려울만한 거래량으로 보입니다. 

 

 

서울 지역별 거래량 추이를 보면 위와 같습니다. 1년 평균 거래량 대비 10월에 얼마나 거래량이 빠졌는지를 살펴보면, 위쪽에 노란색으로 쉐이딩 한 지역들이 다른 지역 대비 더 많이 빠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노란색 쉐이딩 한 곳을 보면 비교적 다른 곳들 보다 23년 상반기에 다시 가격을 고점대비 회복 한 곳들로 보여지는 것으로 보아, 다시 가격이 올라오니 수요가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금일 아래와 같은 기사가 다시 떴는데요, 물론 기사들을 볼 때에 팩트를 체크 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일 테지만 현재 거래량 추이를 보았을 때에는 당장 아파트 경기 회복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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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ws.imbc.com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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