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2인 가계부(23.04.21~23.05.20)

안녕하세요, 식품회사 마케터, 재린이yoonjulie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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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5월 가계부입니다. 5월달 가계부도 한번 살펴볼게요.

신혼부부 2인 한달 사용 금액
23년 4월 21일~23년 5월 20일 총 3,012,489원

이번 한 달 사용 금액은 총 3,012,489원입니다.

 

지난달 이후 대출 이자가 늘어나서 대출이자의 비중이 늘어났고,

5월에는 어버이날 뿐만 아니라 결혼식도 있어 경조사비 비중도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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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워낙 경조사비로 크게 들어갔던 비용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금액은 줄어들 긴 했습니다만 늘어난 대출이자와 고물가로 인해 지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긴 하네요. :(

고정비/변동비 나눠 4월 대비 비교
고정비 69.5%, 변동비 30.5%

이번에는 4월과 대비해서 금액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표를 살~짝 바꾸어 보았어요.

 

5월 총 지출 비용은 4월 대비 -1,697,76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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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이 줄어든 항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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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가장 크게 지출이 줄어들었던 것은 바로 "경조사비" 였어요. 지난달에는 경조사비로 워낙 많이 들어갔던 탓에, 이번달에는 경조사 비가 전달대비 -150만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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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는 경조사비가 약 62만원 정도 나왔는데 4~5월이 결혼식의 달이다보니 결혼식이 몇 번 있었던 이유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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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4월에는 저의 병원비가 약 20만원 나왔었는데 5월에는 제 병원비는 없었지만 남편이 정형외과, 치과를 가느라 병원비가 약 6만원 정도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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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병원/보험 비용은 약 21만원 가량이 줄긴 했지만, 사실 아프면 병원은 안 갈 수 없는 필수 비용이기 때문에 안아프고 건강한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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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이 늘어난 항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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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대비 조금 더 많이 지출한 항목을 살펴보면, 대중교통비와 생활용품, 식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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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비는 전달대비 8만원 가량이 많이 나오기는 했는데, 남편이 전달대비 5만원/ 제가 전달대비 3만원 정도 대중교통비가 많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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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 저희가 좀 많이 돌아다녔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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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식비 같은 경우에는 정말 최소로 운용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ㅋㅋㅋㅋ 2~3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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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가계부를 이렇게 정리 해 보았습니다. 아끼면서 산다고 생각을 해도 대출 이자 등등을 다 합치면 거의 한사람 월급분은 지출로 빠져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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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는 딱히 큰 이벤트등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300만원 지출을 하게 되었네요.

 

정말 이렇게 모아서 언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해야하나... 싶은데 ㅋㅋㅋㅋ 그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게 최선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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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다같이 화이팅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