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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onjuliet입니다. 한 달이 지나 가계부를 쓰게 되었어요. 이제 올 해도 가계부를 한 두 번 정도만 더 쓰면 한 해가 간다니 정말 시간의 빠른 흐름을 따라잡을수가 없네요. 

 

그러면 지난 10월 가계부도 한번 살펴볼게요. 10월에는 병원에 갈 일이 특히 많았는데요, 치과+산부인과 병원비로만 동남아 비행기표 정도 소비한 것 같네요^^;

 

10/21~11/20 한 달 사용 금액 
3,305,161원을 사용했습니다. 

 

지난 한 달 간은 약 330만원을 사용 했습니다. 

 

 

항목 별로 살펴보자면 항상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용돈 이외에는 대출이자, 병원비가 각각 다음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서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이번달은 예상치 못한 병원비 사용이 커지면서, 병원비를 제외하면 소비는 확 줄었는데 병원비 때문에 많이 줄지는 않았네요.

 

자세히 항목별로 살펴볼게요. 

 

고정비 63.4%, 변동비 36.6% 

 

고정비와 변동비로 구분하면, 지난달은 결혼 성수기로 워낙 경조사비가 많이 나갔기 때문에 지난 달 대비해서 변동비의 비중은 조금 더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비가 늘어난 항목들을 한 번 살펴볼게요. 

 

병원비 (전월 대비 +61만원) 

정말 아프지 않는게 돈버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건강이 최고라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저는 이번달에 치과 치료로 약 40만원 정도가 들었고, 나머지는 산부인과 가다실(자궁경부암 주사)를 맞느라고 병원비가 확 많이 나왔답니다. 

 

식비(전월 대비 +9.8만원)

다음은 식비인데요, 요새는 집에서 많이 집밥을 해먹다 보니 식비가 더 많이 나왔습니다. 보통 블로그 체험단 등을 통해 저녁 등을 해결했는데 장을 많이 보다 보니 식비가 더 나오게 되었는데 2인 기준 30만원 내외에서 식비는 관리 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 정도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 건강을 위해서는 집에서 해먹는 집밥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생활용품/공과금 (전월 대비 +9만원) 

이번 달에는 예상치 못하게 들어가야 하는 자문비 등이 있었는데요, 약 4만원 정도는 예상치 못하게 들어가는 돈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다른 달에는 지속적으로 나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게다가 보증보험 갱신료가 약 7만원 정도 나와서 이 부분도 예상치 못하게 들어간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번 달 가계부에서는 훨씬 더 많이 줄일 수 있는 부분은 병원비...항목인 것 같은데요, 사실 병원비가 안나오게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관리겠죠. 건강관리 잘 해서 병원 갈 일을 더 안만들어야겠어요 :) 

 

그러면 오늘의 가계부는 여기서 마칠게요, 다들 즐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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