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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onjuliet입니다. 2024년이 밝고 처음 쓰는 가계부네요. 

 

12월~1월에는 아무래도 연말/ 연초 모임이 많았는데 그래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예전만큼의 모임이 생기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아무쪼록 이번달 가계부 정리 해 보겠습니다. 

 

신혼부부 2인 12/21~1/20 한 달 소비: 2,689,688원

지난 한 달 소비는 총 2,689,688원이었습니다. 

 

 

항목별 비중을 한 번 살펴보면, 용돈과 대출이자가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식비>관리비/휴대폰비>대중교통비 순이네요. 12월에는 이동이 많아서 대중교통비가 많았던 것 같은데, 세부 내역은 아래에서 한 번 확인 해 볼게요. 

 

 

소비가 늘어난 항목

병원비 +10만원

월 별로 병원 갈 일이 조금씩 생기면서 병원비가 소소하게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특히 지난달의 경우에는 보험료를 청구했는데 아직 환급받지 못한 병원비가 있어서 병원비 지출이 더 컸네요. 가장 중요한 건강! 병원을 덜가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대출이자 +5.7만원

지난 달 대비해서 대출이자가 5.7만원이 더 많이 나왔습니다. 사실 대출 이자에서는 이자율이 감면되는 몇 가지 조건들이 있는데, 제가 지난달에는 중요한 이자 감면 조건을 진행을 안했던 거에요! 그래서 평상시 보다 0.2% 정도 이자가 더 많이 붙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주의해야겠어요. 

 

관리비/공과금/인터넷 +3.2만원 

지난 달 대비해서 전기료가 3.3만원 정도 더 나왔습니다.

 

대중교통비 +2.7만원 

대중교통비가 지난달 대비해서 더 많이 나왔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닌 것도 많았고, 알뜰교통카드도 12월에 환급이 지연되는 바람에 더 늘어난 부분이 있습니다. 앞으로 K패스로 알뜰 교통카드가 바뀐다고 하니, 교통비도 더 줄어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소비가 줄어든 항목 

경조사비 -19.4만원 

경조사로 나갈일이 지난달에는 많이 없어 약 20만원이 줄어들었네요. 하지만 이번달에는 추석과 각종 결혼식이 있을 예정이라서 경조사비는 아마 좀 더 늘지 않을까 싶어요. 이 부분은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지속 트레킹만 하고 있습니다. 

 

용돈 -4.6만원 

지난달에는 야근 수당 등 별도로 각자 챙겨갔던 용돈이 있었는데 이번달에는 그 부분이 조금 줄었어요.


 

사실 소비를 더 줄일 수 있는 부분이 또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 현재 수준을 유지 할 수 있는 정도로만 24년 가계부를 운영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모두 좋은 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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