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정보] 이문 아이파크 자이 (청약일정, 분양가, 주변시세 등)

안녕하세요, yoonjuliet입니다. 이문휘경뉴타운의 대단지 청약 #이문아이파크자이 소식입니다. 

 

8월에 분양 했던 래미안 라그란데 구역을 실제로 다녀와보니 재개발 하는 구역도 굉장히 넓었고, 역과도 가까워서 실제로 살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 했습니다. 래미안 라그란데 청약은 아쉽게 떨어져서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언제 청약을 하는지에 대해서 엄청 궁금했는데 드.디.어 청약 공고가 떴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분양가는 정말 하룻밤 지나면 올라있는 현실이네요. 

 

일단 아래 포스팅 하나하나 가겠습니다. 

 

1. 청약일정 및 입주예정일 

2. 공급세대수 및 분양가 

3. 평면도 

4. 주변시세 및 위치 

 

청약 일정 및 입주 예정일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청약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특별공급 10/30(월)

- 일반공급 1순위 10/30(화)

- 일반공급 2순위 11/01(수) 

- 당첨자 발표 11/8(수)

- 서류접수 11/9(목)~ 11/17(금)

- 계약체결 11/20(월)~11/24(금)

 

궁금하다면 이번주 금요일부터 여는 견본주택을 방문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관람시간 10:00~17:00)

 

4,321세대로 워낙 면적이 넓다보니 구역별로 조금씩 입주 기간이 다릅니다. 3-1BL구역은 25년 11월 입주 예정, 3-2BL구역은 26년 5월 입주 예정으로 약 6개월 정도 입주 일정에 차이가 있습니다.

 

공급 세대 수 및 분양가 

위에서 언급 한 것 처럼 총 세대수는 4,321세대로 이 지역의 대장 아파트 단지가 될 것 같습니다. 금번 공급 물량은  1,467세대로 특별공급 685세대, 일반공급 782세대입니다.

 

워낙 단지가 크다 보니 특별공급+일반공급 물량도 1,000세대가 넘습니다. 

 

총 20개의 평형 타입이 있어 세부적인 분양가는 모집공고문을 참고해야합니다. 

 

-. 20A: 2.72억~2.99억

-. 41A: 5.52억~5.89억

-. 59A~C: 8.3억~9.4억

-. 59D~F: 9.7억~10.2억

-. 84A~C: 11.2억~12억

-. 84D~G: 12.6억~14.4억

-. 99A: 15.1억~15.8억

-. 102A: 14.3억

-. 102P: 16.7억 

 

평형이 굉장히 많죠? 59Type이나 84Type은 A~C, 그리고 D~G 등으로 구분이 되는데 A~C타입은 일반 아파트 느낌이고 D~G타입은 3단지의 타운하우스 형으로 총 4층 정도로 구성된 세대들입니다.

 

불과 2.5개월 전 분양했던 래미안라그란데 분양가와 비교해보면 아파트형 최고가 기준으로 0.7억 정도는 올라갔네요... 정말 분양가가 하루하루 올라가는게 느껴집니다. 

 

평면도 

평형이 워낙 많아서 블로그에서는 분양 세대수가 가장 많은 59 Type A,B Type 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이문 아이파크 자이 홈페이지 (왼쪽 59A1, 오른쪽 59B1) 

왼쪽 구조는 3Bay에 방3개, 화장실 2개 구조이고 오른쪽 구조는 2Bay의 방3개 화장실2개 구조입니다. 파우더룸이나 부부욕실, 다용도실 등이 함께 갖추어져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반적으로 무난한 A 타입이 더 선호할꺼라고 생각했는데, B타입이 조금 더 분양가는 높더라구요. 워낙 타입이 다양하다보니 본인이 지원하고 싶은 평형은 아래 페이지에서 꼼꼼하게 평면도를 확인 해 주세요! 

 

이문 아이파크 자이

주변시세 및 위치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외대앞역과 도보권입니다. 현재는 아파트 단지 내로 연결된 곳으로 지도에서 안내되지 못하지만, 아파트 단지를 가로질러서 지하철 역까지 간다면 조금 더 빠르게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네이버지도

현재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부지나 래미안 라그란데 부지가 모두 공사 중이지만, 공사가 끝나서 큰 대단지가 생기고 근처 상권도 정비 되다 보면 생활권은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근처 시세는 어떨까요? 

 

이문역 바로 아래, 휘경자이 디센디아 맞은편에 있는 648세대의 래미안 이문2차 아파트는 2004년에 준공된 아파트인데요, 현재 59타입 기준 최저 호가가 7.5억/ 최근 실거래가는 아직 없습니다. (가장 최근 실거래가가 22년 5월 9.2억)

 

이런 현재 시세를 본다면 사실 훨씬 신축 아파트 + 대단지 메리트 등으로 인해 약 1.5억~2억 정도 더 비싸진다고 생각하면 될 텐데요, 그래서 투자용으로 본다면 안전마진은 없을 수 있으나 실거주 용으로 생각하고 자금이 충분히 운용 가능하다면 지원 해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이제 로또분양의 개념은 사라졌기 때문에 분양이 무조건 싸고 좋은 것만은 아니지 않나 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그럼 이만 여기서 마칠게요, 다음에 또 다른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