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FOMC 금리 결정 (금리 동결, 향후 인하 암시)

안녕하세요 yoonjuliet입니다.

 

오늘은 어찌보면 지금까지의 FOMC 기조가 사~알짝 바뀐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12월 FOMC 금리가 결정 된 날인데요, 기준금리는 5.25~5.5% 로 동결되었습니다. 

 

23년 7월 이후 4회째의 동결입니다. 

 

무엇보다 오늘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이야기에 더 주목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아직 승리를 선언하기는 이르다” 라고는 했지만, “기준금리가 최종금리에 근접했거나 이미 도달했다”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금리를 인하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함께 제시한 점도표에서는 내년 말 금리를 4.5~4.75%로 제시하여 내년에는 3회 정도의 금리 인하가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미 기사들을 많이 보셨겠지만, 관련 기사들은 아래 같이 두었어요.

연준, 12월 FOMC 기준금리 동결…“내년 금리 0.75%P 인하”

 

美 연준 “내년 기준금리 3차례 인하”…뉴욕증시 역대 최고 - 매일경제

 

길었던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둔화하며 내년부터는 서서히 금리가 내려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그래도 현재 시점 기준으로는 유가/구리가격 등은 인하되고 있기 때문에 큰 변수가 없는 한 현재의 방향성이 지속 유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금리를 인하한다고 해도 내년 말 금리가 4.5~4.75% 정도 예상이 되어 저금리의 시대가 오지는 않겠지만요!)

 

아마 이미 많은 뉴스들로 접하셨겠지만, 중요한 소식인 것 같아 오늘의 뉴스를 한 번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저는 또 다른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